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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제2회 2017년 우리두리 쇼다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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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8:03 조회1,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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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5월 27일(토)~28일(일) 양일에 걸쳐 제2회 우리두리 쇼다운대회가 동작구 동양중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자부 12명, 남자부 24명, 총 36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는 토요일 리그 예선전을 거쳐 일요일 16강부터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개회식에는 공동주최처인 서울곰두리체육센터의 강초경 관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혜련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명기 동작구의원, 동작구청 장애인복지과 김혜연 팀장, 한국스포츠연맹 이옥형 실무부회장,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규일 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선수들을 위한 격려사는 물론,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스포츠를 응원하시겠다던 내빈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경기는 모든 선수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무사히 진행되었는데요, 일요일에는 남자부와 여자부의 결승전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하였습니다. 중계 요청이 있을 만큼쇼다운이라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대회장 안팎으로 다함께 뿌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3위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선동, 2위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준형, 1위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창동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여자부의 열기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요, 여자부는 3위 인천안마수련원 김은주, 2위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임순옥, 1위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현아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폐회식은 1~3위의 시상식과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유재호 사무국장의 격려사,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의 폐회사로 종료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사히 대회를 진행하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 단체 '프로네시스'를 비롯하여 1365 사이트를 통해 행사지원을 신청하여 도와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대회에 참여하신 선수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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