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비대면으로 더 쉬워진 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계좌
본문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IL정보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2월 네 번째로 [비대면으로 더 쉬워진 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계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 8일 장애인을 위한 ‘비과세종합저축계좌’ 비대면 가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절차가 간소화되어 이제 장애인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도 모바일 앱이나 PC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 비과세종합저축계좌란?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자·배당소득세 면제로 자산 형성을 돕는 대표적인 장애인 지원형 세제지원상품입니다.
- 가입한도: 금융권 전체 합산 5,000만 원
- 대상: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수급자 등
- 상품 유형: 주식, 채권,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증권사별 상이)
○ 비대면 가입 이렇게 달라집니다!
1. 가입 채널 확대
증권사별 모바일 앱·PC를 통한 비대면 가입이 순차적으로 허용되며,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류제출, 가입완료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행정기관에 저장된 정보를 금융기관으로 자동 전송하여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3. 가입절차 간소화 및 접근성 강화
가입 단계 단축 및 인터페이스(UI) 개선, 장애인 고객을 위한 상담 및 안내 채널도 강화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장애인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 일정
2025년 4분기: DB, IM, KB, 교보, 신한, 증권금융, 케이프(7개사)
2026년 상반기: NH, SK, 대신, 메리츠, 미래, 신영, 유안타, 하나, 한국투자(9개사)
2026년 하반기: 다올, 유진, 한화, 현대차(4개사)
※ 삼성, 우리, 키움증권 등 3개사는 이미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번 개선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도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금융상품을 개설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