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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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IL정보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다섯 번째로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안내] 정보를 공유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합니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상영 기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 상영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
○ 관람 방법 및 안내:
-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
- 좌석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관객석 224석과 휠체어 전용 8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장애인을 위한 편의 제공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홍보물 비치
- 전담 안내원이 상주하여 영화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
- 사회복지시설 초청 프로그램인 ‘박물관 나들이’와 연계한 장애인 단체관람 적극 지원
○ 상반기 상영 일정 및 작품 안내
- 3월 27일(목):「리빙: 어떤 인생」(2023, 영국)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각본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암 진단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공무원이 마지막 남은 삶을 의미 있게 보내며 찬란하게 죽음을 수용하는 휴먼드라마
- 4월 24일(목):「룸 쉐어링」(2022, 한국)
2022년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한 작품으로, 연령대가 다른 인물들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우리 주변 이웃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 5월 22일(목):「파이어하트」(2023, 프랑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소방관이 되고픈 소녀의 모험과 꿈을 그린 작품이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6월 26일(목):「범죄소년」(2012, 한국)
2012년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의 성장과 치유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감독은 청소년들의 현실과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며, 인간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문의:
- 서울역사박물관 02-724-0274~6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벽 없는’ 따뜻한 영화 시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한 편으로 일상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사진 설명: 분홍색 계열 배경에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앞을 바라보는 영화관 모습의 일러스트와 '자막으로 듣고 소리로 보는 배리어프리영화관' 제목이 있고, 상반기 상영 영화 4개의 포스터와 날짜, 제목이 삽입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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