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라파엘의집, 효정비전타운, 참좋은집, 암사재활원의 거주인, 종사자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인권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엔 인권에 대해 어렴풋이만 알거나 잘 알지 못했던 거주인 분들이 강사와의 활동 속에서 인권의 의미를 쉽게 풀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종사자 분들 또한 일상 속에 사용하던 용어에 대해 돌이켜보고, 거주인만이 아닌 거주인, 종사자 모두가 함께 주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인권캠프를 통해 시설 거주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의 인권의식 함양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공유하겠습니다.


<사진1> 현수막 앞에 모여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2> 현수막 뒤에 서서 찍은 단체사진
<사진3> 심리운동 - 몸에 말걸기, 맘에 말걸기 진행 중의 모습
<사진4> 우진아 강사의 강의 모습
<사진5> 1박2일간의 인권캠프 일정표에 참가자들의 이름표를 붙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