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화요일 우리 동작 열린터에서 사내 쇼다운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전 직원이 참여하기 때문에 팀전으로 진행하였고, 한 팀 당 네명에서 다섯명 씩 총 5팀으로 구성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한 경기 당 31점 내기이고, 시간 제한은 단 20분! 시간 제한 20분 경과 시 점수가 앞선 팀이 우승합니다.
오늘의 국제 심판은 나야나~ 나야나~ 강윤택 소장님이 전 경기 모두 심판을 보셨습니다.
이날 대회는 각 팀 당 3명 씩 출전하여 각 선수 별로 3번의 서브가 끝나는 즉시 다음 순번으로 바뀌는 단체전으로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시각장애인 남자 직원들은 주 사용 손의 반대 손을 사용하는 핸디캡을 적용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동작 쇼다운 대회를 마치며..
쇼다운을 치며 팀원들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쇼다운 공에 맞아보고, 대에도 치어보며 직원들이 몸소 쇼다운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아가 시각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자 다가오는 제7회 윌컵 쇼다운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늘의 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우리 동작 센터가 되겠습니다.

<사진 설명>
1. 우리 동작 전 직원이 모여 쇼다운 경기하는 모습
2. 쇼다운 대회 심판을 보고 있는 강윤택 소장님
3. 아쉬움이 절로 묻어나는 주원쌤의 모습과 강하게 서브하는 남일쌤의 모습
4. 즐겁게 웃으며 경기하는 민지쌤, 완벽한 방어자세의 소라쌤 , 차분하게 방어하는 연수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