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1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양지초등학교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쇼다운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동작의 자조모임 치고받고에서는 남자부 8명, 여자부 2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이틀간의 치열했던 경합을 거쳐 남자부 2위에 류창동, 3위에 김준형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남자부 8강에 무려 6명이나 진출하면서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8강전 4경기 중 2경기가 우리 선수들끼리의 시합이라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동작은 회원 여러분의 여가 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상하신 두 분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