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거주시설 연계 자립지원의 활동 중 하나인 자립생활단기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총4개의 연계 시설 중 하나인 삼성농아원 거주인 2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두 참가자가 스스로 자신의 2박3일 자립생활 일정과 식사 등을 계획하여 직접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지역사회복지기관인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수어영상도서 촬영도 하고,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요리학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바쁘게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알차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작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사진 해설>
1. 참가자가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수어영상도서를 촬영하는 모습
2. 참가자가 자신이 고른 식재료로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3. 참가자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모습
4. 참가자가 요리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학원 내부를 견학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