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지만 즐겁다!
지금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쇼다운실의 분위기이다.
여건상 국내에서 한번도 해보지 못한 쇼다운 리그전을 우리동작센터 쇼다운 자조모임 ‘치고받고’에서 치르고 있다. 대회명은 ‘2019 우리다운 리그컵’

 총 12명의 선수 중 어제는 6명이 각 4경기씩 시간제한 없고 무승부 없는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이제 격주마다 치러지는 경기에 기대감은 더욱 상승중인 우리동작센터 쇼다운 모임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 말밖에 해줄 말이 없지만, 또 이것만큼 마음을 담은 말도 없으리라.
“모두 모두 화이팅!!”
 
우리동작 ‘치고받고’ 모임 황병창 회장의 축전과 함께 우리만의 조촐하지만 화려한 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하 황병창 회장의 ‘축전’ 내용을 적어본다.
 
<축전>
  국내 유일의 리그.
  국내 최대의 대회.
  ‘우리다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오늘은 이후로 길이 남을 우리 쇼다운인들의 잊지 못할 추억이요. 우리동작의 놀라운 자랑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울러, 대회를 마련해 주신 우리동작. 대회를 준비해 주신 직원 여러분. 그리고 대회를 빛내 주실 선수 여러분께, 쇼다운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깊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대회가 차후 우리 쇼다운의 발전과 시각장애인을 보다 행복하게하는 값지고 멋진 출발이요 열매로 맺혀지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쇼다운에 빠진 남자, 황병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