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성명서]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의 반인권적 교육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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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설립된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응용행동분석;ABA)의 2학년 1학기 과정 중 행동치료 이론 수업에서 자폐성 장애인의 행동치료를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강행하고 있었으며 이를 학생들에게 정당한 방법인 것인 마냥 교육해왔다.
장애 당사자가 먹기 싫다고 뱉어낸 음식을 강제로 다시 주워 먹이고 구토한 음식을 다시 먹게 만드는 등의 지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를 거부하는 아동과 치료사의 몸싸움 또한 편식치료에서 으레 나타나는 일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비윤리적이고 반인권적 행동을 정당한 교육과정으로 지도하였다.
이는 자폐성 장애인의 인권을 짓밟고 반인권 비윤리 치료사를 양산하는 행위이다.
현대의 행동치료(응용행동분석)기법은 긍정적 행동 강화와 윤리적인 치료절차 준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비윤리적인 행동치료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반인권 교육을 받고 양산된 행동치료사들은 사회에서도 자폐성장애인에게 반인권을 행사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윤리적 기법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여야하는 장애당사자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기는 것은 물론 이를 시행해야하는 치료사에게도 트라우마를 남기는 위험한 행위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의 반인권적 교육을 즉각 중단하고 관련 교육을 주도한 교수진의 사퇴를 요구한다.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다 발전된 행동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0년 11월 18일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 당사자가 먹기 싫다고 뱉어낸 음식을 강제로 다시 주워 먹이고 구토한 음식을 다시 먹게 만드는 등의 지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를 거부하는 아동과 치료사의 몸싸움 또한 편식치료에서 으레 나타나는 일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비윤리적이고 반인권적 행동을 정당한 교육과정으로 지도하였다.
이는 자폐성 장애인의 인권을 짓밟고 반인권 비윤리 치료사를 양산하는 행위이다.
현대의 행동치료(응용행동분석)기법은 긍정적 행동 강화와 윤리적인 치료절차 준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비윤리적인 행동치료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반인권 교육을 받고 양산된 행동치료사들은 사회에서도 자폐성장애인에게 반인권을 행사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윤리적 기법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여야하는 장애당사자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기는 것은 물론 이를 시행해야하는 치료사에게도 트라우마를 남기는 위험한 행위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의 반인권적 교육을 즉각 중단하고 관련 교육을 주도한 교수진의 사퇴를 요구한다.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다 발전된 행동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0년 11월 18일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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