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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서울시, 7천여개 공공서비스 예약개편…카카오톡 개시, 비대면 요금감면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31 20:33 조회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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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IL정보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일곱 번째로 서울시, 7천여개 공공서비스 예약개편…카카오톡 개시, 비대면 요금감면 안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 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한다.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총 7천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내역도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챗봇 ‘서울톡’은 코로나19, 청년수당, 불법주정차 신고 등 서울시정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다. 교통, 복지, 행정 등 행정정보
394종(현장민원접수 46종 포함)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서울톡’을 검색,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 기존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이용도 편리해진다. 회원가입 없이 기존 네이버·카카오 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로그인’ 기능이 새롭게 생긴다.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기존에 현장에서 제출해야 했던 총 9종의 증빙서류 없이도 요금 감면·면제를 받을 수 있다.
□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와 예약 서비스를 대폭확대·전면 개편해 15일(월)부터 시민들에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25개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예약·결제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 올해는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대관(캠핑장, 친환경농장 등), 교육강좌(인문, 도시농업 등), 문화행사(서울생활문화센터,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전시·문화시설 콘텐츠), 진료 등 5개 분야 시설대관 2,048여개, 시민참여프로그램 5,104여개 등 전년대비 719개를 추가 확대해 총 7,152여개 공공서비스를 예약·이용할 수 있다.
※접속방법 : ①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링크된 배너 선택②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yeyak.seoul.go.kr)에 직접 접속
□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쇼핑·여가·커뮤니티 등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공공서비스 예약도 스마트폰 이용자 편의에 방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새로워지는 공공서비스예약의 핵심은 ①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예약·상담 개시 ②스마트폰 환경 최적화 홈페이지 개편 ③블록체인 기반 이용료 감면대상 비대면 검증 도입, 세 가지다.
□ 첫째,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만 있으면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울톡’ 예약서비스를 신설했다. 국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 중인 플랫폼인 만큼 공공서비스 예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챗봇 예약은 카카오톡에 가입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확인을 하기 때문에 최초 1회 사용자 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도 문의할 수 있다.
○ 예약 방법은 채팅창 하단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문자입력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채팅창 내 이미지 메뉴에서 예약하고 싶은 공공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홈페이지 내 결제화면으로 연결되며,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내역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돼 확인할 수 있다.
□ 둘째, 홈페이지도 스마트폰 예약 증가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편하고, 로그인·결제 등 이용절차도 간소화한다. 위치기반 서비스, 관심정보 설정 같이 이용자 맞춤형 메뉴도 대폭 추가한다. 문자·영상으로 의사소통을 중계해주는 '손말이음센터' 바로가기 등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한다.
○ 스마트폰 최적화 환경 구축 :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사용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PC 화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때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 이용절차 간소화 : 기존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 등 기존 SNS 계정으로 간편로그인이 가능해지고, 휴대폰 실명인증(비회원)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이용편의를 높이고 개인정보 수집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결제도 신용카드뿐 아니라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 정보취약계층 편의기능 확대 : 고령자나 저시력자를 위해 글자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손말이음센터’ 바로가기 서비스도 신설한다.
○ 이용자 맞춤형 메뉴 추가 : 메인화면에 ‘관심정보 설정’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서비스만 모아볼 수 있도록 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연관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예약 가능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지도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추가된다.
○ 직관적인 메뉴 통폐합 및 분류체계 재정립 : 기존에 5개 분야(체육시설, 시설대관, 교육강좌, 문화행사, 진료복지) 46개 서비스를 39개 서비스로 재정립한다. 시설별 조례에 따른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직관성을 더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자동입력 방지기능, ID 도용방지 같은 다양한 매크로 방지 기술도 적용된다. 부정예약을 원천 차단해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 셋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한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서 서비스 이용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감면대상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정, 세 자녀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 ‘비대면 자격검증’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가 홈페이지 상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증빙서류(총 9종)를 종이서류 대신 디지털로 제출할 수 있는 방식이다. 데이터 위변조가 원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
□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일상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과 교육·문화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 이용가능한 시설과 문화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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