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장애인 재난안전가이드 카드뉴스(폭염·태풍 대비)
본문
1. 폭염
○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로,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0℃ 이상의 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 피부 화상,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피로
○ 폭염 대비
-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사용법을 알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 지원자(가족, 활동지원사)의 부재 시 냉방기기 이용을 위해 리모컨을 사용이 용이한 자리에 보관합니다.
- 보조기기를 사용한다면 여분용 배터리를 구비하고, 보조기기 관련 장비 점검을 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합니다.(상시 복용하는 약 구비)
○ 폭염 시 대응
- 물을 많이 마시고, 커피나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몸에 붙지 않는 시원한 옷을 입습니다.
- 탈수,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없는지 자주 확인합니다.
2. 태풍
○ 태풍 대비
- 응급약품, 손전등, 비상식량 등을 준비합니다.
- 창문을 완전히 닫고, 창문과 창틀 사이에 테이프를 ‘ㅁ’자로 붙입니다.
- 보조기기를 사용한다면 여분용 배터리를 구비하고, 사용하고 있는 보조기기의 장비를 점검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합니다.(상시 복용하는 약 구비)
- 태풍 발생 시 비상상황에 대비해 가족, 이웃, 활동지원사, 지역복지관 등과의 연락 체계를 확보합니다.
○ 태풍 시 대응
- 집 안의 창문과 출입문이 잘 잠겨 있는지 확인합니다.
- TV, 스마트폰, 라디오를 통해 기상 예보 및 태풍 상황을 자주 확인합니다.
- 반지하 및 지하공간 침수 시 119, 주민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구조요청을 합니다.
-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에 거주한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3. 장애유형별 재난 대피 요령
○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 폭염
• 땀 분비가 어려운 경우 열이 체내에 쌓일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 옷을 착용하는 등 욕창 관리에 주의합니다.
• 외출 시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 지원자(가족, 활동지원사 등)는 장기간 외출 시 규칙적으로 휴식 장소를 이용하고,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합니다.
- 태풍
• 태풍 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부 활동 시에는 강풍으로 인한 휠체어 전복 위험에 주의합니다.
• 우비, 방수천, 휠체어 커버 등 방수용품을 준비하고 전동 및 수동 휠체어를 점검합니다.
○ 시각 정보 습득이 어려운 장애인
- 폭염
• 외출 시 강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 챙이 있는 모자 등을 착용합니다.
- 태풍
• 독립보행을 하는 경우 빗물에 의한 바닥 물기, 기타 기타 장애물(나뭇가지 등)을 흰지팡이로 확인하면서 이동합니다.
• 지원자(가족, 활동지원사 등)와 함께 이동 시 서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경우 작은 우산은 뒤집어질 우려가 있으니,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장우산을 사용합니다.
○ 의미 이해가 어려운 장애인
- 폭염 및 태풍
• 폭염 및 태풍 경보를 못 들을 수 있으니, KBS(재난방송), 휴대폰 재난알림 등을 켜둡니다.
•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챙겨둡니다.
• 보청기를 사용하는 경우 전용 습기 제거제, 전자 제습기 등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보청기 관리를 해줍니다.
※ 사진 설명: ‘폭염 대비’ 3장과 ‘태풍 대비’ 4장으로 구성된 총 7장의 카드뉴스로, 위의 내용이 텍스트로 삽입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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